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인의 별 (문단 편집) == 줄거리 == 주인공인 [[호시 휴마]]의 일대기를 그린 만화. 前 [[요미우리 자이언츠]](거인)의 3루수였던 아버지 [[호시 잇테츠]]로부터 소년 시절부터 야구 영재 교육을 받은 주인공인 호시 휴마가 고교야구를 거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해서 라이벌인 하나가타 미츠루, 사몬 호사쿠 등의 라이벌들과 아버지와의 특훈을 통해 개발한 '''메이저 리그 볼'''을 무기로 싸우는, 이른바 근성 야구만화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작품이다. 당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센트럴리그 - 일본시리즈 9년 연속 우승(일명 '''V9''')를 하는 등, 완전히 날아다녔던 전성기 시절에 연재되었던지라 기본적으로 호시 휴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 팀을 주인공으로 그리고 있다. 이 만화가 연재되던 시절은 일본에서도 성명권과 [[초상권]] 개념이 많이 미비했던 시절인지라[* 사실 한국도 비슷하게 90년대 초반까지는 초상권 개념이 많이 미비하기는 했다. 당시 TV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들 보면 일반인들의 얼굴이나 문제 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고 그대로 나왔을 정도.] 현역 선수들의 이름들을 무단으로 마음껏 사용하였다.[* 소년 점프 편집장이었던 니시무라 시게오가 쓴 자서전인 '만화 제국의 몰락'에 따르면, 애초에 선수 이름을 독점으로 쓸 수 있는 계약을 하고 연재를 했다고 나온다. 같은 시기에 자이언츠를 소재로 연재하려던 다른 만화가 이 계약 때문에 한신 타이거즈로 바꿔야 했다고 한다.] 다만 원래 애니메이션 판은 [[요미우리 TV]]를 통해서 제작되었고,[* 정작 요미우리 TV의 응원팀은 '''[[한신 타이거즈]]'''다(...).] 신 거인의 별은 [[요미우리]]의 [[잡지]]인 <주간 요미우리>에 연재될 정도였기 때문에 구단 측과의 합의는 충분히 이루어진 듯. 현역 선수들이 등장하는 만큼, 작품 내의 캐릭터들이 프로에서 활약하는 시기는 연도 수가 명확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 내에 정확하게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휴마나 하나가타, 사몬, 오즈마 등이 타이틀을 획득한 것은 없는 걸로 보인다. 휴마가 아무리 괴물 같은 성적을 내도 올스타 투표에서 1위는 실존 선수들의 몫. 휴마와의 대결에서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만큼 작가가 나름대로 실존 선수들을 배려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역사 자체는 그대로 두고 싶었는지는 알 수 없다. [[더 파이팅]], [[내일의 죠]] 등과 함께 소년 매거진을 상징하는 작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에서는 애니메이션판의 주제가 '가라 가라 휴마'를 응원가로 틀어줬다.(9회 한정) 하지만 현재는 용도가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실제로 호시(星)라는 성을 가진 선수가 자이언츠에 입단했기 때문에([[호시 타카노리]], 포수) 사실상 호시의 응원가로 강제지정되었기 때문이다. 전형적인 카지와라 잇키 식 스토리이면서 [[드래곤볼]] 이후 정립된 에스컬레이터 식 성장물의 초기적인 요소가 보인다.(구질이 가볍다→메이저 리그 볼 개발→하나가타의 메이저 리그 볼 파훼→수련을 통한 메이저 리그 볼 2호 개발...) 반면 야구 밖에 주입 받지 않은 휴마가 야구 선수로 명성을 얻어가지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인생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보여준다. 메이저 리그 볼 양성 깁스를 비롯한 비현실적인 수행 방법과 사라지는 마구,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 등 --개사기스런-- 마구와 필살기가 난무하는 스포츠 근성물의 전성시대를 연 작품이다. 국내에 본격적으로 수입된 적이 없는 작품이지만 이미 1970년대에 [[해적판]][* 이때는 [[일본 만화]]가 공식적으로는 수입금지였지만 공식적으로만 그렇고, 당시 만화게를 제패했던 출판사인 [[합동출판사]]에서 만화가들에게 일본만화 표절을 강요한다거나 아동잡지에서 일본 만화나 일본 만화를 표절한 작품을 대놓고 싣는 등(...) 사실 그 시절에도 들어올건 들어오기는 했다. 애초에 어린이 시간대에 [[일본 애니메이션|일본 만화영화]]가 방영되어도 크게 재제를 먹지 않았던것을 보면 당국에서 그냥 방치했다는 얘기다.]으로 여러번 들어왔었고, [[전두환 정부]] 시절에 [[KBO 리그|프로야구]] 붐을 타고 야구 만화가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던 때에도 꽤 베껴진지라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의 [[만화방]]에서도 종종 볼수있던 작품이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암암리에 인기를 얻고 그렇게 파쿠리를 많이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거인의 별 작품 자체는 2022년 현재까지도 만화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 조차도 한국에서 정식으로 수입된 게 단 한 작품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